4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8.5t의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 3일까지 총 3152명에게 쉴틈 없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체험차량은 지진체험 및 비상구 찾기, 연기ㆍ암흑ㆍ장애물 탈출 등 총 6개분야 14종으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측면에 설치된 이동형 멀티비전을 이용해 생활속 화재안전 교육 및 관련 동영상까지 시청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병행 추진하는 등 다방향의 실질적인 소방교육을 병행해 추진, 성과가 크다는 것.
한편,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교육은 오는 7일까지 금강둔치공원에서 지속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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