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천안에서 전국규모 마라톤대회 등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제4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8000여명이 참여해 결실의 계절 가을의 들녘을 달린다.
앞서 6일에는 천안국민생활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흥타령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에 1000여명이 참여하고, 남서울대에서는 제9회 천안시장기태권도대회 및 제4회 천안흥타령전국태권댄스 및 종합시범경연대회 개최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 천안캠퍼스 운동장에서는 제2회 흥타령 천안시장배 전국 7인제 럭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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