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올해 일자리 4099개 창출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기획했다.
구는 공무원과 전문직업상담사,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2명이 한팀이 돼 8일 문창시장 고객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회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이동취업상담을 한다.
매주 월요일은 문창시장고객쉼터, 매주 수요일은 태평시장고객쉼터, 매주 목요일은 중앙로 만남의 광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찾아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상담을 한다.
또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를 위해 취업정보사이트(Work-net)에 구인등록 된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가 구인접수 및 동행면접도 시행할 계획이다.
구 도심활성화지원단 관계자는 “일자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비스 정책을 시행해 구민들의 행복일터 찾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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