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스피치 콘서트는 학생 스스로 비전을 찾고 발표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대전대 재학생(대학원생 제외)으로, 개인만 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서른 살의 내 비전'(10년 후의 내 비전)으로, 원고 분량은 A4용지 1매로 1800자 내외(발표시간 5분)다.
지원서 및 원고 제출은 오는 15일까지며, 전문교수의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20명은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스피치 전문 지도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아 11월 29일 열리는 최종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1명은 대전대 총장상과 부상으로 200만원을, 금상 5명은 총장상과 부상 100만원, 우수상 10명은 총장상과 50만원의 부상을 받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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