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을 도입해 전공실습실, 교수 연구실, 행정실 등에 보급했다. |
데스크톱 가상화는 통상적으로 본체와 모니터로 이뤄지는 개인용 컴퓨터 시스템에서 벗어나 곧바로 본체없이 통합 관리하는 서버로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PC가 필요한 곳에는 모니터만 보급하면 되며, 사용자는 USB만 갖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든지 모니터와 연결하면 사용하던 PC 환경이 그대로 구현돼 업무나 학업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인터넷 카페와 학생 전공실습실, 교수 연구실, 행정실 등이며, 앞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필요한 경우 모두 이 시스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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