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30여명은 보은대추축제 현장 점검을 실시, 각종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
이날 오전 정군수는 대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추축제 분야별 추진계획 및 과정, 문제점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한 후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의 대추축제 현장을 누비며 각종 축제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정 군수는 “올해에는 충북을 뛰어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시설, 교통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추축제는 '5000만 전국민과 함께 즐기는 2012 보은 대추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롭고 차별화된 9개분야 5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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