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제문화제는 부여가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역사ㆍ문화, 예술활동 등 교육적 활용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다. 백제문화제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가 아닌 참여와 체험, 봉사활동 등 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며 한가족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날 행사는 백제토기만들기 체험, 부소산성 삼충사 마당에서 열리는 백제인 한가족 골든벨, 문화예술 가족놀이 한마당, '교류왕국 대백제 퍼레이드' 관람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튿날은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노인요양원 노인의 백제문화제 나들이를 돕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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