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모습. |
이번 발표회는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에서 주관한 자리로 군민의 교육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늘 배움이 있는 평생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에 이어, 11개의 평생학습 주민자치평생학습프로그램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부여군 여성취업센터 건강체조 동아리의 건강체조, 부여읍주민자치센터의 민요,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의 에어로빅,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영남가락과 짝쇠, 여울목 오카리나 연주단의 오카리나연주, 규암면 주민자치센터의 방송댄스, 세도면 주민자치센터의 웰빙댄스, 임천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베트남자조모임의 베트남 민속춤 등이 올려져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 및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오늘 발표회가 평생학습도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체계적인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 및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배우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이 넘쳐 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늘 배움이 있는 굿뜨래 평생학습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백제민요 등 13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과, 논어반 등 4개 수요자 중심프로그램, 성인문해 교육사업, 부여 한글학교사업, 특성화 프로그램사업, 쿠킹클레이 등 8개 가사토 프로그램, 13개소의 읍면주민자치센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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