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은 같은 소속사의 2PM준호가 지난 1월,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구 반대편에 본인 또래 아이들이 마음 놓고 마실 깨끗한 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에 박지민은 식수개발 사업을 위해 5000만 원을 내놓았다.
아울러 박지민은 K팝 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빛 맹학교 출신 김수환을 통해 한빛 예술단에 대해 알게되면서 한빛재단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지민은 “나와 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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