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에 건강코칭

용문복지관 프로그램 화제… 한가위 정 나누기 행사도

승인 2012-10-02 17:21
신문게재 2012-10-03 22면

한성일 기자

대한불교 진각종이 운영하고 있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이 2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건강코칭 프로그램.

용문복지관은 12회기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신체 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들이 직접 식습관 일기를 작성하도록 해 올바른 영양 상식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용문복지관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정 나누기'행사를 통해 참다운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강민 관장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5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덕담과 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정을 나눴다.

이강민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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