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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ㆍ유성구청 등 성세재활원 찾아 명절 후원물품 전달

  • 승인 2012-10-02 17:20
  • 신문게재 2012-10-03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기업들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삼성중공업(주) 조선해양대전연구소 서종수 상무와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기간 성세재활원(원장 박이영)을 방문해 과일과 김장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장애인들을 위로했다.

▲ 명절을 맞아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진은 유성구청
▲ 명절을 맞아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진은 유성구청
서종수 상무는 “성세재활원 생활장애인들이 명절기간에도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대전세무서(서장 손남수) 임직원 15명도 추석연휴기간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중증거주 장애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도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허 구청장은 “성세재활원 거주장애인들이 명절기간에도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정창영)도 이 기간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김흥남 원장)도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이영 성세재활원 원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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