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까지 2715명의 농지소유자와 542명의 전업농을 연결, 총 1209㏊의 농지를 임대 수탁했다.
이는 충남지역본부의 올해 목표인 1482㏊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농지소유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이농이나 은퇴농업인 또는 도시민 소유로 직접 경작이 어려운 농지를 공사 농지은행에 맡기면 전업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제도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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