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용무치항은 국화도와 인접해 있고 왜목마을의 길목으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식당에서는 화장실 문제로 시비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최첨단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디자인이 수려하고 깨끗해 기존의 재래식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한 공중화장실과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최첨단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개선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위생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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