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명문 학교로 2011년 상호교류협약을 맺고 온양한올중과 상호 교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이들이 방문한 당일 온양한올중은 탈춤 및 마칭밴드,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환영식을 개최했다.
호주 학생들은 한국의 가정체험 및 사물놀이 체험, 외암리 민속마을과 현충사를 관람하며 전통문화 및 우리의 역사를 배웠다.
데니스 로프츠 교장은 “이번 상호교환프로그램이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 교환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마스든 하이스쿨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부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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