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공모를 신청해 9월말까지 1차 서류심사 와 2차 현지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명품 기능성 과실(블랙초크베리)생산 기반조성 사업'에 1억원과 '옥천 명품포도 프로젝트 사업' 신규 군으로 2억4000만원씩 2년간 지원 받게 됐다.
옥천군은 국비 5억8000만원와 군비 3억원을 합쳐 8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2013년부터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업 특성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인 '명품 기능성과실(블랙초크베리) 생산 기반조성사업'은 블랙초크베리 우량묘목 보급과 생산기반시설(방초망)등을 지원 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브랜드 개발과 수확과실 가공시제품 개발연구등 재배면적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개 사업에 5억8000만원의 국비 확보를 통하여 기상이변에 대응한 '명품포도 프로젝트 사업'과 '기능성과실 블랙초크베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들의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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