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가 없고 조작능력이 어려운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벼수확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169농가를 확정하고 4일부터 3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작업에 들어간다.
작업은 신청농가의 벼 재배지를 찾아가 벼 수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많은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 8일까지 신청한 면적 88만330㎡를 수확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에 투입될 운용 장비인 콤바인 5대, 트랙터 4대, 현장이동 트레일러 4대, 농기계 운반차 1대 등 정비를 마치고 작업 지원반 6명을 배정했다.
센터는 작업 면적을 소화하면서 수확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기상악화, 기계고장 등의 계획차질은 휴일에도 수확작업을 실시해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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