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2013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음성군이 당초 목표했던 주요사업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
특히, 내년도 정부의 균형재정 기조와 신규 사업의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음성군의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음성군의 2013년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은 총 16개 사업으로 국비만 114억원 정도가 반영됐으며, 총사업비 규모로는 1025억원으로 향후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사업별 내역은 ▲음성읍 하수관거정비사업 18억원 ▲대소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0억원 ▲대소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원 ▲소이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억2000만원 ▲금왕 전천후게이트볼장 건립사업 9000만원 ▲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 9000만원 ▲품바재생 예술촌 건립 5억원 ▲삼성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2억6000만원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2억8000만원 ▲금왕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 9억5000만원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억8000만원 ▲삼생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4억6000만원 등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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