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 정용주 교장 외 8명, 3개조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올해부터 강화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에 의해 본격적으로 도내 학교폭력 관련 추진상황을 일제 점검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의 실효성과 학업중단학생의 예방, 배움터지킴이 채용에 관련된 사항 등 크게 학교규칙 현장 착근과 학교폭력 제로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분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담당자 및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단위학교의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학생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