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충남문화예술인들이 지역ㆍ장르를 넘어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 활성화와 및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에 나서 예술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와 찬란한 풍광을 자랑하는 서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공연행사, 전시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 6가지 테마 영역에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종합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윤성희 회장은 “올해 충남예술제는 예술적 가치와 지역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시대를 예감하는 품격 높은 행사가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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