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사회복지관 등 기존지역사회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빈곤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ㆍ복지ㆍ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조기 진단ㆍ개입하는 예방적 서비스 체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원이 협력사업에 참여해 부여군 드림스타트 아동 80여명에 대해 이달 중 예방접종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210가구 300여명에 이르는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경제적 고통과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과는 신뢰관계를 형성해 영유아 및 저학년 아동들에게 단계별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눈높이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 및 여성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