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현장적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해 취업시키는 인재탐색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센터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량 중견ㆍ강소기업을 발굴하고 건양대는 발굴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현장전문가 강의, 현장실습 강화, 기업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이행한다.
창의융합대학은 건양대가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단과대학으로, 기존의 강의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팀 프로젝트 활동에 기반을 두어 수업을 진행하며 4주를 1학기로(1년 10학기제) 집중교육이 운영된다. 융합IT학부(임베디드시스템전공, 융합소프트웨어전공), 의약바이오학부(의약신물질전공, 바이오비임상전공), 글로벌프론티어학부로 구성돼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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