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수현(공주)의원은 “당초 행복청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대비 22.4% 증가한 9826억원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오히려 요구액의 15%인 1446억원이 감액 편성됐다”며 “정부의 세종시 정상 건설 의지 부족에 대한 반증”이라며“세종시 자족기능 확충뿐만 아니라 세종시 주민 생활편의 제고, 세종시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 편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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