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발표한 '9월 자금사정 동향 및 10월 전망 조사' 결과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9월 92에서 93으로, 비제조업이 85에서 86로 각각 전월보다 1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제조업(9월 109→10월 104)이 차입금 원리금 상황부담 감소 및 외상매출감소 등에 따라 전월보다 5p하락, 비제조업(111→111)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자금조달사정전망BSI는 제조업(9월 92→10월 93)은 내부자금조달 증가 등에 따라 전월보다 1p, 비제조업(9월 88→10월 94)은 내부자금조달 증가 등에 따라 전월보다 각각 1p, 6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9월 대전ㆍ충남지역 기업들의 내부자금 의존도는 80.6%로 전월보다 0.9p 하락, 외부자금 의존도는 19.4%로 전월보다 0.9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권 차입비중(16.8%)과 비은행권 차입비중(0.5%)은 전월보다 각각 0.2%p, 0.1%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자금사정 조사결과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업체 519곳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조사를 한 결과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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