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빠가사리)과의 금강의 토종어류로 수서곤충이나 알, 새우 등을 잡아먹으며 산란기는 5~6월로 추정되고 식용으로 애용되는 어류다.
이번 방류는 금강유원지자율관리어업공동체(대표 성민영)가 주관해 1500만원의 예산으로 5cm 이상 되는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것으로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과 어족자원 조성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은 매년 금강 수계와 소류지 등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붕어ㆍ잉어ㆍ쏘가리ㆍ다슬기 등 토속어종을 방류해 오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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