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립공원은 샛길 출입, 흡연 행위에 대해서도 오는 17일 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키로 했다.
특히 다람쥐,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겨울철 생존에 꼭 필요한 먹이가 되는 버섯, 밤, 도토리 등의 채취 및 채집행위가 인적이 없는 출입금지구역에서 발생되고 있어 샛길출입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한다.
이와 관련, 계룡산사무소는 “탐방객을 위해 올부터 '담배연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만들기에 진력하겠다”며 '흡연 제로화 운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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