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최근 인도네시아 교육부 국장 수바히(Subahi Idris) 박사 등 20명의 대표단이 방문해 대학의 영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장애학생을 위한 종합교육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이들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 및 재활보조공학센터, 나사렛새꿈학교 등을 찾아 원격강의 지원 시설 및 음성전자도서, 수화 통역 서비스, 장애학생 도우미 운영 및 재활보조공학 서비스 제공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유아특수교육과 오세철 교수는 “나사렛대는 국내 최고를 넘어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최고의 장애전문교육기관”이라며 “앞으로 재활 특성화와 장애인 교육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적인 롤모델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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