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27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 동향 및 10월 전망' 조사 결과, 지역 제조업의 업황전망BSI는 81, 전월보다 1p 하락하는데 반해 비제조업은 70으로 8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의 경우 중소기업(9월 78→10월 78)과 내수기업(77→77)은 전월과 동일했으나, 대기업(98→193)은 5p 하락, 수출기업은 (96→98) 전월보다 2p 상승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영상, 전기장비 등은 상승하였으나, 자동차, 트레일러, 화합물, 화학제품 등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제조업의 매출전망BSI(9월 74→10월 81)와 채산성전망BSI(76→83)는 모두 전월보다 각각 7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력사정전망BSI(91→87)는 전월보다 4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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