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에 따르면 '일과 가정 균형'을 통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약 3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여성이 회사업무는 물론 임신과 육아를 지장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탄력 출퇴근제'다.
이 광고방송은 현재 천안시와 공주시에 있는 메가박스의 11개 상영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매일 5회 이상 상영하고 있으며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요즘은 정말 아이낳기 편한 세상인 것 같다' 라는 인식을 젊은층과 임신과 육아를 앞둔 직장여성들에게 심어주어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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