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건강카페'설치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시책 및 장애인복지 수범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최근 전국 장애인복지 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장애인 정책 전반에 걸쳐 남다른 복지 철학으로 열정을 쏟아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금옥(지적장애 1급) 대전장애인부모회 이사가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데 모범이 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1984년부터 전국 장애인부모들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건의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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