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초 IT수업 공개… 학계 교수ㆍ해외 언론 등 찬사

“세종시 스마트교육 이정도일 줄이야”

세종시 첫마을 참샘초등학교는 27일 첨단 IT를 활용한 전 학년, 전 과목 스마트교육모델 연구학교 수업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사진>

이날 공개회에는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전국 교육청 관계자, 교장, 스마트교육 선도교사, 서울대학교 등 학계 교수, 학술연구기관인 KERIS,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뉴욕타임스 취재가 진행되는 등 세종시 스마트교육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3월 개교한 참샘초등학교는 첨단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학교로서, 그간 국무총리ㆍ국회의장을 비롯한 30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관심을 보였으며 스웨덴 공영방송 등 국내ㆍ외 언론의 취재가 잇따랐다.

'스마트교육을 통한 21세기 학습자 역량 신장'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업공개와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개방적이고 감성적인 시설과 첨단 IT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에 찬사를 보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