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중에는 2016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부서별 과제 선정과 부족한 경기장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ㆍ도비 확보 계획,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제 본격 추진,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들이 제시됐다.
민선5기 비전 달성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그동안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을 초래했던 대중교통 소외지역 불편 해소방안으로 DRT(수요 응답형) 택시 및 소형버스 도입 운영(안)이 제시됐다.
또한 인구 30만 도시규모에 걸맞은 중앙 도서관 건립과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조성,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오염하천 개선사업인 매곡천 생태복원사업, 곡교천 생태습지 조성 등 창의적 주제가 선보였다.
복 시장은 “주요 사업부서는 인허가 기간을 줄이기 위해 제도정비에 대한 노력을 하고 인허가 사업이 많은 부서인만큼 인허가 사업시 청렴에 대해서 국차원에서 내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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