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환경적으로 취약하고 노후한 곳을 선정하여 개·보수하는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지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어린이나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자체적인 관리능력이 없거나 관리가 부실한 놀이터이며 대상지 선정 작업을 거쳐 10월 중 '아름다운 놀이터' 12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사업'은 매년 1~2개의 낙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선택해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1개의 아름다운 놀이터가 조성됐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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