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변재일(민주ㆍ청원)의원은 “지경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협의해 해당 사고 피해 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전면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수년간 3차례의 지반 침하사고로 불안에 떨던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근본적인 대책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경부와 광해공단은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당초 40일로 규정된 입찰 공고기간을 10일로 단축해 다음달 4일 5억8600만원 규모의 정밀조사 및 계측조사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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