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맹일석 이사장을 비롯해 이경수 새마을 금고 지역본부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석우ㆍ조길행 충남도의회 의원,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원, 김생연 산림조합장, 이사 및 조합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합동새마을 금고는 3억 5000만원을 투입, 지난 7월부터 본점 1층 연면적 600㎡에 영업대를 비롯해 비품을 교체하고 내부 리모델링 등 고객만족을 위해 쾌적한 분위기로 만들고 이날 개장식을 한 것.
맹일석 이사장은 “더 약진하는 합동금고를 보여드리고자 과감히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진보하는 합동금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회원들의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마을금고는 1978년 창립돼 현재 1000억 여원의 자산과 조합원수 1만 7392명에 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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