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조환)는 26일 청소면 진죽리 통골 유기농업단지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종합평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보령지역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추진, 친환경 농업 추진 성과 및 통골 유기농업단지 운영 우수사례발표, 온탕소독시연, 벼 품종 비교 포장 및 통골 유기농업단지 견학과 더불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도 열었다.
올해는 가뭄과 폭염, 집중폭우, 태풍 등으로 인해 이앙 및 생육지연, 일부포장 도복 등 최고품질 쌀 생산에는 아주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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