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정감사는 지난해 실시돼 당초 올해는 계획이 없었으나, 도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내년 예산 집행과 주요정책, 사업추진 현황, 산하기관 및 단체 운영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충남 현안으로 꼽히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이전과 부지 활용방안,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에 대해 의원들의 예리한 질문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국토위 국정감사 대비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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