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F 네트워크'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지하연구시설을 이용한 회원국 간 연구 성과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안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심지층 처분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해 2001년 발족한 IAEA 산하의 국제협력체로 캐나다, 독일, 미국 등을 비롯한 10개국 13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KURT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 연구를 위해 2002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2006년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동굴식 지하처분 연구시설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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