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25일 대전체고를 방문,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뒤 운동장 주변을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 |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대전체고를 방문,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염 시장은 대전체고 운동장 주변을 선수들과 직접 달렸고 운동을 마친 뒤에는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선수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염 시장은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라며 “스포츠 스타가 되려면 선수 스스로 노력에 달렸다”고 당부했다.
이어 “단체경기는 경기 당일 팀 구성원의 컨디션과 정신력이 경기 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팀워크를 최대한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10월 11일부터 대구일원에서 열리는 올 전국체전에 45개 종목 1430명이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은 다음달 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연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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