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도시환경연구소(소장 유병로)는 26일 오후3시 우송대 서캠퍼스 우송타워 4층에서 '충청광역 철도망 조기구축과 대전 충청권 연계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대전ㆍ충청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똑똑한 금수강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밭대도시환경연구소와 희망정책국민연대(대표 곽영훈) 공동주최로 유병로 한밭대 도시환경연구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유 교수는 이날 기존철도를 신탄진에서 계룡시 구간을 조기에 전철화 해 약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활용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그는 15개의 환승역, 정차역을 중심으로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대지(人空垈地)를 조성, 고층건물로 지은 뒤 서민주택, 복합상가, 컨벤션, 복지시설 등을 주변 시세보다 매우 저렴하게 공급하는 신개념 철도부지 및 역세권 개발방안을 제안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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