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과 전통시장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지역 태풍피해 주민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시장상품권 전달로 아산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이번 태풍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과 더불어 사회봉사기간 동안 공장내 7개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사회시설인 '환한웃음' 등 20여 개 시설에 쌀, 사과, 배 등 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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