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운산농협조합장은 “이번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장 준공을 계기로,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표 브랜드 개발, 보급, 농가조직화 및 계약재배 내실화, 품질관리, 브랜드 마케팅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된 시설은 1542㎡ 규모의 GAP 우수농산물 시설로서 1층은 사무실과 가공라인이 들어섰고, 2층에는 도정공장과 부대시설의 최첨단시설과 최고의 기술로 건조, 저장, 가공 등 모든 공정이 첨단 자동화시스템으로 일괄 처리되며 시간당 10t의 쌀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RPC 자부담을 포함해 34억원, 농가 조직화, 교육 및 홍보, 컨설팅 추진에 2억원 등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서산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유치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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