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향후 관내 결혼 이민자가 증가하는 등 문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개의 문해 교실이 운영되는 읍면이 있는 반면 고덕ㆍ오가ㆍ 응봉ㆍ 대흥면 등 4개 읍ㆍ면은 각각 1개의 문해교실이 운영되는 등 편차가 큰 것을 감안해 읍ㆍ면당 최소 2개 이상의 문해교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 문해교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노인 및 결혼 이민자 등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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