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차로에 신형 카드단말기가 설치돼 출ㆍ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도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현금과 구형 한꿈이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로부터 불만이 제기돼왔으나 이번 결제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양승표 시 건설도로과장은 “결제시스템 개선으로 도로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 운영사인 DRECL과 금융기관 등의 협의가 완료되는 11월20일 이후쯤 후불 교통카드(신용카드) 결제시스템도 도입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형 한꿈이카드를 신형 한꿈이카드로 교체하는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11월27일까지 천변고속화도로 한밭영업소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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