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이성우)은 24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의 안전 운행을 위해 특별 방송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10월2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추석 교통 특별 방송'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상황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과 라디오(대전, 공주FM 102.9MHz, 서산 FM103.9MHz, 충주 FM93.5MHz)를 통해 하루 2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방송 기간 리포터와 통신원 400여명이 교통 상황을 제보하고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와 국도 주요 지점 등에는 중계차와 방송 통신원 차량이 배치된다.
이성우 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충청권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안전한 교통 문화를 계도하는 내용도 프로그램에 반영해 고품격 교통특별방송이 되도록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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