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중 대전ㆍ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0.26%로 전월(0.33%)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지난달 부도금액은 63억9000만원으로 전월(91억5000만원)보다 27억6000만원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12%포인트(전월 0.43%), 충남은 0.02%포인트(전월 0.21%)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억6000만원(22억원→18억4000만원), 건설업 14억7000만원(45억4000만원→30억7000만원), 서비스업 6억2000만원(17억3000만원→11억1000만원)으로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22억원(66억1000만원→44억1000만원), 충남 5억6000만원(25억4000만원→19억8000만원) 감소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는 4개로 전월(6개)보다 2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개(2개→1개), 기타(농림어업) 1개(1개→0개) 감소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