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옥천군은 중봉 충렬제에서 추모제향과 학술세미나를 통해 조헌선생과 영규대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문화단체들의 전시회, 음악회를 통해 충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관성회관에서 제9회 문화교실 회원전에 이어 제14회 사진작가회원전이 옥천도서관에서 열린다.
이어 5일 오전11시 표충사에서는 옥천청년회의소, 배천조씨 종친회 주관으로 문중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을 올리고 12시에는 광장에서 안남면 도농리부녀회 주관으로 음복과 시식을 하는 봉축회가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는 옥천문인협회가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제9회 유승규 문학제'를 개최해 유승규 문학상 시상, 문학강연, 시낭송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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