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에는 제45회 난계국악축제, 제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2012 무에타이 전국아마추어 대회, 제2회 전국난계국악 영동 배드민턴 대회,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 제9회 추풍령 가요제, 삼도봉 만남의 날 등이 마련된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리는 난계국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로 이 기간 동안 국악기 제작체험, 다양한 국악어울마당이 열린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와인축제는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에서 생산한 명품 포도로 만든 고품질 와인과 함께 와인만들기, 와인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무에타이 전국아마추어 대회와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등 체육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다음 달 6~7일 열리는 무에타이 전국아마추어 대회는 매끈한 근육을 자랑하는 파이터들이 대거 참가해 사각 링에서 화끈한 공격으로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전국난계국악 영동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 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 2000여명이 참가해 친목 도모와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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