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극면 응천 주변의 코스모스 꽃밭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다. |
응천십리 벚꽃길은 3㎞의 황하 코스모스 길과 9000㎡에 걸친 메밀과 코스모스 동산으로 조성되어 소박한 우리의 정서와 어우러져 응천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응천공원을 에워싸고 조성된 응천변 꽃길은 공원의 기존 체육시설과 최근 준공된 바닥분수와 조화를 이뤄 생극면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꽃길 탐방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로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한 주말 나들이객들이 평균 2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도만 생극면장은 “생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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