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
이번 행사는 서산인삼농협과 (사)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 (사)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서산태안6쪽마늘법인이 공동 주관하며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인삼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농업인단체의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6쪽마늘, 간척지 쌀,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터, 농산물 무료 나눔행사 및 서산우리한우 시식 및 할인 판매코너, 사랑의 꽃나누기 행사, 농촌문화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제11회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행사장 인근 해미읍성에서 열려 조선의 500년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황토 토질과 서늘한 서해의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6년근 인삼을 비롯한 여러 농산물의 재배 적지로 알려져 있으며,현재 200여 농가가 200㏊에서 연 237t을 생산, 전국의 6년근 인삼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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