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경 이사장 |
김 이사장은 “부족한 저를 믿음으로 지지해준 조합원에게 감사한다”며 “기쁨 보다는 막중한 중책감을 느끼면서 봉사자라는 사명을 가슴에 안고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해 타 시ㆍ도보다 조속히 조정하고 택시외부광고의 지속적 추진과 디지털운행기록계의 조속한 장착을 완료하겠다”며 “조합이 실시하는 자동차 청결상태 등의 검사에 대해 입법발의가 진행중인데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2007년 유병우 전 이사장이 연합회장 자리로 옮겨 보권선거를 통해 이사장에 입성해 연속 3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임기는 4년, 2016년 말까지다.
가족은 부인 김미영씨와 사이에 2남.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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